사람들은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으로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갈 때는 다이어트를 하고 체력과 근력을 키우려고 매일 운동을 꾸준히 하며, 식단 조절로 좋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또 몸에서 부족한 영양분을 충족시켜주는 영양제를 챙겨서 먹는 등 방법은 다양해요.
수 많은 영양제 중에서 장건강을 위해서 유산균을 섭취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를 포함해 질병에 걸리기 쉬운데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면 장내 유해 세균 증식을 막아 면역력을 정상 수치로 조절하고, 아토피와 건선같은 피부질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비만과 성인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유산균에 프롤린을 첨가하게 되면 몸 속의 유산균 생존율이 훨씬 증가하며 대장에서 활동하는 피디덤의 생존율이 약 4.8배 가량 높아진다고 합니다.
프롤린이라는 말은 생소할 수 있는데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우리 몸에 좋다고 소문난 콜라겐을 구성하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탱탱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때 필요하지만 몸을 구성하는 인대나 힘줄같이 뼈대를 만들 때도 필요하며 매우 중요한 성분이에요.
덥고 건조하며 삭막한 사막의 이동수단인 낙타의 혹에는 프롤린이 아주 풍부하게 있다고 하는데요. 낙타의 혹을 생각하면 프롤린은 얼마나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지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프롤린유산균 제품을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패키지나 제품 상자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아파서 방문한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을 받았을 경우에는 부작용인 설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주로 약을 먹은 후 4~5시간뒤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을 섭취할 때는 담즙과 위산으로 인해 사멸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아침에 일어난 후 공복상태에서 물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좋아요.
만약 따로 프롤린을 챙겨먹고 싶다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달걀과 콩,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아보카도를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