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음식을 만들 때 뜨겁게 달궈진 조리도구를 만지거나 뜨거운 물이 튀거나, 튀김을 할 때 크고 작은 화상을 입을 수 있는데요. 꼭 조리하는 상황이 아니라도 연기, 전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손이 데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화상을 입은 부위를 확인하고 정도를 살핀 뒤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야 상처가 크게 번지지 않아요. 그래서 손 데였을 때 응급처치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화상은 열에 의해서 피부와 피부조직에 손상을 입는 것을 말하는데요. 증상에 따라 1도에서 4도로 구분됩니다. 손을 데이는 정도는 주로 1도에 속하는데 1도 화상은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열감과 통증이 동반돼요. 대부분 별다른 합병증이나 후유증 없이 자연스럽게 치유되지만, 물집이 생기면서 진물이 나기 시작하고 붓거나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감염의 위험이 있는 2도 화상이므로 병원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화상을 입었다면 손을 덴 부위를 재빠르게 찬물에 식혀서 냉각해야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흐르는 물이나 대야에 물을 받아서 담그는 방법으로 약 10분간 식혀주세요. 더 빨리 식히려고 환부에 얼음을 대는 경우에는 체온 저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얼음을 사용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소독한다고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 같은 자극적인 소독제를 사용하면 안 되며 화상 부위에 된장이나 간장, 치약을 바르는 민간요법은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해요. 

손상을 입은 피부를 조심스럽게 씻어서 깨끗하게 한 다음 화상 연고를 발라주세요. 경미한 증상일 때는 연고 대신 피부 보습제를 대신해도 괜찮습니다. 만약 물집이 생겼을 때는 그대로 두시고 일부러 물집을 터트리거나 절대 벗겨내서는 안되요. 2도 이상의 화상일 때는 감염을 막기 위해 멸균 드레싱을 하시고 외출할 때는 화상 입은 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잘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체액의 손실을 막기 위해서 물을 마셔서 수분을 보충해 주세요.

겨울에서 봄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같은 환절기에는 비염 환자들이 속출합니다. 크게 꽃가루와 집먼지진드기 또는 동물의 털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과 만성 비염, 감염이나 호르몬 분비계의 이상 또는 코뼈가 휘어서 생기는 비중격 만곡증이 원인인데요. 이러한 원인으로 콧속에 점막에 염증이 생겨 멈추기 힘든 재채기와 숨을 쉬기 어려운 코막힘, 콧물이 과도하게 나오는 증상 때문에 많은 분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비염의 가장 고통스러운 증상은 잠을 자려고 할 때 코가 막혀서 잠들기 어려운 것인데요. 특히 양쪽 코가 막힐 경우에는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고 입으로 호흡을 하다 보면 부정교합이나 얼굴변형이 일어나며 목소리에도 영향을 끼쳐 콧소리가 나게 됩니다. 다른 호흡기 질환과 같이 동반되거나 두통, 치통, 가려움, 결막염 같은 증상도 함께 생기게 돼요. 

비염은 근본적인 완치가 어려운 질환으로 약물치료나 수술적 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는 있으나 재발할 확률이 높아요. 증상이 생겼을 때 더 심해지지 않도록 환경을 조절하거나 체질을 바꾸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비염이 심해지지 않는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참고해보세요.

콧속을 식염수로 세척해서 관리해보세요. 주사기에 식염수를 채워서 코안에 뿌리면서 흡입하거나 식염수를 코로 흡입한 다음 식도로 흘러내려 가게끔 하면 됩니다. 만성적이거나 콧속에 이물질이 많이 낄 때는 아침, 저녁으로 하고 3개월 이상 꾸준히 해주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돼요.

청소와 환기를 자주 하여 집안 내부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침구류는 커버를 씌우고 세탁을 할 때는 커버만 삶아서 살균하는 것이 좋아요. 습도가 낮으면 비염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40%~60%의 적정 습도를 유지하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은 제거합니다. 환절기에는 날씨의 온도 차로 비염이 발생하기 쉬우며 감기도 함께 찾아올 수 있어요. 그럴 때를 대비해서 가디건같은 가벼운 외투와 휴대용 담요를 들고 다니면서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합니다.

세상에는 참 맛있는 음식이 많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때는 행복감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잘못 먹으면 화장실을 여러 번 가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 가지 질환에 시달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유통기간이 지나거나 냉장고에 오래 보관되어 상한 음식을 괜찮을 거라며 먹었다가는 배앓이와 복통,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장염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곰팡이 같은 원인에 의하여 감염되는 질환으로 음식의 독성이나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에 의해 발생하는 식중독과는 다른 질환입니다. 장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설사인데 설사가 잦아지면 탈수가 일어나기 쉬워지고 구토, 복통이 동반되며 약간의 열이 날 수 있으며 배가 빵빵한 느낌이 들 수 있어요. 화장실을 자주 들락날락하다 보니 일상생활이 불편해지고 탈수로 인해 전신 쇠약이 일어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장염은 큰 치료가 없어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증상이 가라앉지만, 장염에 좋은 습관으로 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매우 좋은데요. 튼튼한 장을 만드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바로 유산균입니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도와주는 균으로 장 속에 살면서 해로운 균이 침투하는 것을 막고 변비에도 좋은 효과를 주기도 해요. 유산균이 많이 포함된 요구르트나 김치, 요거트 또는 알약으로 나온 영양제를 매일 꾸준히 섭취합니다.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균이 묻은 손으로 얼굴이나 음식에 닿으면 전염될 가능성이 높아요. 음식을 조리할 때는 손을 수시로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는 뚜껑을 꽉 닫아서 냉장고 안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해야 음식물이 상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배 위에 핫팩이나 온수에 적신 수건을 얹어서 배를 따뜻하게 해주세요. 배를 차갑게 하는 것은 배앓이를 하기 쉽고 장염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장은 스트레스에 취약하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추운 날씨에는 차가운 공기와 온도가 내려가서 체온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몸을 움츠리는데요. 겨울 날씨처럼 추운 환경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몸이 오슬오슬 떨리며 한기가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체온의 급격한 상승과 함께 몸이 춥고 떨리는 증상을 오한이라고 해요. 오한으로 인한 추위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한 생리적인 반사 반응이라서 단순하게 춥다고 느끼는 것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신체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감염되는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 체온을 급격하게 올립니다. 그래서 갑자기 몸에 열이 나고 올라간 체온으로 한기를 느끼게 되고 몸이 덜덜 떨리며 소름이 돋거나 땀을 흘리게 되는 것이에요. 즉 오한이 나타났다는 것은 인체가 세균에 감염되었거나 어디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이며, 때때로 심각한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노인이나 성인보다 주로 어린이에게 오한 증상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독감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서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땀을 흘려서 찝찝한 느낌이 들더라도 샤워나 목욕을 삼가고 두꺼운 이불을 덮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실내 온도를 올려 따뜻한 환경을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실내온도가 너무 높으면 환자의 체온이 더 올라갈 수 있으니 그럴 때는 상의를 벗기거나 얇은 이불을 덮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메마른 공기는 코에 딱지가 생기거나 막히게 해서 숨을 쉬기 어렵게 하므로 가습기를 켜서 낮은 습도를 올려주세요.

오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채기할 때는 소매와 휴지로 코와 입을 가리고 하시고 손을 깨끗하게 씻으세요. 평소에 수면이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히 잠을 자고 몸에 오한이 올 것처럼 살짝 한기를 느껴진다면 온수로 샤워와 목욕을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간혹 목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노란색을 띠는 알갱이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알갱이의 냄새를 맡아보면 얼굴을 찌푸릴 정도로 아주 고약한데요. 퀴퀴한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목에서 나온 알갱이를 편도결석이라고 합니다. 

목 안쪽에 있는 편도선 주변에 작은 구멍이 있는데 이곳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점점 쌓이면서 덩어리가 생깁니다. 양치질하거나 기침을 하는 등 목에 자극을 주다 보면 알갱이가 튀어나오는데요. 편도결석이 형성되는 것은 개인차가 있어서 더 많이 형성되는 사람이 있거나 별 불편함 없는 사람이 있으며, 편도염을 자주 앓거나 비염, 후비루 같은 증상이 있고 구강 상태에 따라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면 편도결석이 더 잘 생깁니다.

목에 알갱이는 생활에 여러 가지 불편함을 줄 뿐이지 실제로 건강에 이상에 있는 것은 아니에요. 크기는 좁쌀 또는 쌀알 크기 정도이고 손가락으로 누르면 잘 뭉개집니다. 그 대신 악취가 심하기 때문에 편도결석이 보인다면 양치질을 잘하고 세균이 번식되지 않도록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해요. 

편도염이 생겼을 때 제때 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을 고치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입이 마르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쉽기 때문이에요. 양치질과 함께 항균 성분이 있는 가글액으로 입안을 헹구는 것으로 편도결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거나 양치질, 또는 재채기를 할 때 자기도 모르게 툭 튀어나오지만 간혹 편도결석을 면봉과 손가락 또는, 일부러 구역질해서 본인이 직접 제거하려는 경우가 있는데요. 잘못하면 입 안에 상처와 출혈이 동반될 수 있어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상처 부위에 감염이 발생하면 구강과 편도에 염증이 생겨, 되려 병을 앓게 될 수 있어요. 목에 노란 알갱이가 너무 많이 나온다면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제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혈압은 혈액이 혈관을 타고 흐르면서 혈관 벽에 미치는 압력을 말하는데요. 혈압 측정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혈압의 정상 범위는 수축기 혈압 정상 참고치는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정상 참고치는 80mmHg 미만입니다. 일반적으로 혈압이 100/60mmHg 이하인 경우를 저혈압이라고 해요. 뇌와 심장에 중대한 병을 일으키는 고혈압에 비해 저혈압은 별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낮은 혈압을 관리하지 않으면 심장과 신장, 뇌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를 줄 수 있습니다.

낮은 혈압이 되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바로 어지럼증인데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수시로 현기증과 어지러움에 시달리고 속이 매슥거리는 증상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무기력한 상태가 유지됩니다. 누워있거나 앉았을 때 갑자기 일어날 때 다리에 피가 몰리게 되면서 뇌로 가는 피가 부족해서 혈압 저하가 일어나는 기립성 저혈압과 식사하고 나서 장운동이 활발해지는 배로 혈액이 몰리게 되며 생기는 식후 저혈압, 스트레스와 긴장되는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갑작스럽게 혈압이 낮아지면서 발생하게 되는 미주 신경성 실신은 전부 낮은 혈압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에요.

낮은 혈압 상태에서는 어지러움 뿐만 아니라 두통,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울렁거리는 구토감, 집중력 저하와 시력이 저하되고 앞이 흐릿하는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낮은 혈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요인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식후 저혈압은 적은 양의 음식을 천천히 먹고 탄수화물이 적은 식사가 좋습니다. 누워있거나 앉아있을 때 일어나야 할 때는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일어나야 어지러운 증상이 사라지게 돼요.

음주는 적당히 하고 탈수가 되지 않게 물을 충분히 마십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낮은 혈압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또 당근과 시금치, 고구마, 토마토, 미역, 브로콜리, 피망 등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혈압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잦은 야근과 특근, 과중한 업무 등으로 피로를 느끼는 것이 아닌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극심한 피로를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겨울에는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거나 이유 없이 살이 갑자기 찌면서 체중이 늘고 또 이유 없이 피로감이 커질 때는 갑상선 상증상 현상일 수 있으니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목에 가운데 안쪽에 있으며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을 갑상샘이라고 부르는데요. 뇌에 있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일을 하며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나 면역력 저하처럼 여러 가지 원인으로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 부족해지면 대사기능이 떨어지고 여러 가지 신체적인 이상증세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해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온몸의 대사 기능이 떨어지면 피로감이 지속하며 기운이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얼굴과 손발이 잘 붓는 부종 증세가 있고, 만사 의욕이 나지 않고 쉽게 피로해지다 보니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면서 업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돼요. 또 추위를 비정상적으로 타면서 체온 유지가 어려워지고 땀이 잘 나지 않게 되며 피부는 건조지며 우울증도 함께 동반될 수 있습니다. 입맛이 없어서 잘 먹지 못하는데도 체중이 증가하며 신체 대사가 원활하지 않아서 변비가 찾아와요.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문제가 발생하면 오랜 시간에 걸쳐서 천천히 신체적인 증상이 진행되는데 다른 질환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이상 증상이 있어도 잘 자각하기 어렵습니다. 몸이 너무 쉽게 붓고 갑자기 살이 확 찌고 너무 피곤하며 추위를 다른 사람보다 굉장히 심하게 탄다면 갑상선 문제를 한번 의심해보세요. 혈액검사를 통해서 갑상선 호르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심장질환과 의식불명 같은 무서운 합병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늦기 전에 꼭 치료해야 해요.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는 용도로 약물을 복용하게 됩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팔이 저리며 가벼운 물건을 들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시적이지 않고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일을 하거나 생활할 때 불편함을 주는데요. 차차 나아질 거라며 그대로 두었다가는 잘 때 팔 저림이 악화되고 통증으로 고통을 받게 됩니다. 특히 지속해서 오른쪽 팔 저림 현상이 일어나면 더욱 유의해야 하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엄지와 두 번째 손가락과 손목의 과도한 사용으로 손목의 정중신경을 누르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저리거나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시큰거렸던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오른쪽 팔이 저리게 되는데요. 특히 컴퓨터로 업무를 보는 직장인에게 가장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기면 마우스를 쥘 때마다 저리고 아파서 일을 못 할 수 있기 때문에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손목 받침대를 사용하여 손목에 가하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아요. 증상이 심하면 물리치료를 받거나 소염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목디스크 

경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을 디스크라고 부르는데 이 부위가 파열되면 안에 있는 수핵이 나와서 경추신경을 자극하거나 압박을 하는데요. 이 때문에 목과 어깨와 등에 통증이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오른쪽 팔이 계속해서 저린 이유는 목디스크로 인해 오른쪽으로 나가는 신경근이 눌려서 생기는 증상이기 때문이에요. 어깨가 뻐근하고 팔이 아픈 것만 아니라 한쪽 다리나 팔이 마비될 수 있고 두통과 현기증, 어지럼증, 이명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바꿔서 목에 가하는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을 줄이고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거나 젖히는 행동을 피하고 목을 앞으로 쭉 빼는 거북이목이나 일자목을 치료합니다. 등을 쭉 펴고 턱을 당긴 자세를 유지하고 등을 구부리지 않는 것이 좋아요. 잠을 잘 때는 지나치게 높은 베개와 낮은 베개를 삼가고 목을 돌리는 스트레칭으로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통 

운동을 너무 과격하게 하거나 팔을 반복적으로 무리하게 사용할 경우 저리는 증상이 찾아올 수 있어요. 평소 가벼운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거나 운동 강도와 시간을 낮추고 천천히 올리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고 걷고 뛰는 동작을 하는 다리는 내 몸을 지탱하는 중요한 신체 기관입니다. 서 있거나 앉아있는 자세를 오랫동안 지속하다 보면 다리에 핏줄이 이상해요 같은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다리에 푸른색 또는 검붉은 색 핏줄이 꼬불꼬불 튀어나와서 마치 꽈배기처럼 보이거나 거미줄 같은 실핏줄이 보이는 증상을 하지정맥류라고 합니다. 주로 장기간 서서 일하는 사람에게 생기며 남성보다 여성이 더 쉽게 생기는 질환이에요. 증상이 약할 때는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무겁거나 아프고 붓는 등 다리의 피곤함을 느끼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다리 색이 갈색으로 변하며 궤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보내는 정맥 안의 판막이 손상되면서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액이 역류해서 생기는 질환이에요.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성이 생리 전과 임신 중 호르몬의 영향으로 정맥류가 나타났다가 출산 후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데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을 때 생기기도 합니다. 다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질 때 생기는 것이지만 가족력이 있거나 과제 충, 비만, 운동 부족, 흡연의 이유로 하지정맥류의 위험이 올라갈 수 있어요. 다리 핏줄이 울퉁불퉁 튀어나와 미관상 좋지 않은 인상을 주게 됩니다. 

하지정맥류는 서서히 증상이 진행되면서 악화하는 문제점이 있어요. 그래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오기 전에 치료해야 합니다. 심하지 않을 때는 다리의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틈이 날 때마다 구부렸다가 펴기를 반복하거나 제자리걸음을 해보세요. 누워있을 때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합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요.

평소에 가볍게 하는 운동을 꾸준히 해보세요.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다리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이 되지 않고 조이는 옷을 피하고 오래 서 있거나 앉아야 할 때는 수시로 일어나거나 제자리걸음을 하는 등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과도한 스트레스나 밤에 활동하고 아침에 자는 야행성 습관, 잘못된 식습관이나 잦은 파마와 염색, 잦은 고데기 사용 등 잘못된 모발 관리로 인해 굵직했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머리카락 얇아짐 현상이 생기면 평균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고 풍성했던 모발 대신 머리숱이 줄어드는데 평소보다 머리카락 빠지는 양과 속도가 빠르다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어요.

탈모는 병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외적인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증상이 더욱 심해지면서 회복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오는데요. 주로 가르마 형 탈모, M자형 탈모, 원형탈모를 겪게 됩니다. 두피가 건조하고 피지와 각질과 비듬이 발생해 두피 건강이 나쁘면 머리카락 건강 역시 덩달아 나빠지는데요. 두피에 열이 많고 수분이 부족하거나 지성 두피 같은 경우 모공이 막혀서 머리카락이 잘 자라기 어려운 환경이 되어 굵기가 가늘어질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 얇아짐은 하루 만에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수시로 머리카락 굵기를 확인하면서 꾸준히 두피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먼저 중요한 것은 수면인데요. 새벽에 활동하는 야행성 습관이 있다면 하루빨리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는 정상적인 수면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모자라지 않게 충분히 잠을 자서 피로를 해소하는 것이 좋아요.

샴푸와 린스같이 헤어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잔여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히 씻기고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반드시 두피까지 바짝 말려야 해요. 덜 마른 상태에서 잠을 자거나 그대로 묶어서 방치할 경우 모발이 손상되며 두피에 피지가 생기거나 각질 같은 현상이 올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 끝까지 영양분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손끝으로 두피 마사지를 해보세요. 손톱으로 머리를 긁는 것은 머리카락이 빠지기 쉬우니 자제하는 것이 좋고 머리를 묶을 때는 느슨하게 묶습니다. 얼굴이 당길 정도로 세게 묶으면 머리가 빠지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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