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이제 흔한 정신적인 질환으로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마음의 감기라고 부릅니다. 우울한 기분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느낄 수 있고 기분이 가라앉아있는 시간이 지나면 금새 회복해요. 그러나 정신과적으로 말하는 것은 일시적인 상태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정신적인 기능이 저하되어 의욕저하, 무기력해지고 불면증에 빠지거나 식욕부진이나 식욕증가, 부정적인 사고나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인하여 신체적인 기능도 함께 떨어지는 기간이 계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가벼운 우울증은 상담으로 충분히 개선되지만 심각한 우울증은 약물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여기서 전문의약품인 뉴프람정을 처방받아 복용하기도 해요. 



명인제약에서 만든 뉴프람정은 우울증과 강박증, 공황장애와 사회불안장애, 범불안장애를 개선시키는 치료약이에요. 주로 하루에 10mg을 투여하고 일반적으로 항우울제로 효과를 내려면 2~4주가 필요합니다. 우울증이 없어진 경우에도 치료 효과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최소 6개월 정도 복용한다고 해요.





정신과적 우울증 치료약인 뉴프람정은 약물로 기분을 조절하고 행복한 기분을 들게 하는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통제합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데요. 



소아와 청소년이나 20대 초반의 환자가 이 약을 복용할 경우 오히려 자살충동과 행동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위험성 때문에 소아와 청소년에게 사용은 승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공황장애의 환자중 일부에서는 불안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고 간질발작이 처음 나타나거나 횟수가 증가할 때는 투여를 중단해야해요. 그 외에도 구역질이나 변비, 복통과 구토, 두통과 어지러움같은 신체적인 부작용도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상반응은 약을 투여한지 처음 1~2주에 빈번하게 생기다가 이후에는 사라지는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내 몸에 나타난 이상 의사선생님께 알리고 투약을 중단하거나 증상에 대해 모니터링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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