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된 남동생이나 오빠, 그리고 우리 아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머리를 빡빡밀고 늠름한 모습으로 군대에 입대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가족이 육군으로 입대를 했다면 논산훈련소에 훈련병으로 떠나게 되는데요.
육군 훈련소는 논산에 위치하고 있어서 논산 훈련소로 많이 부르고 있어요. 입영하고 나서 다음 주 화요일 정오부터 논산훈련소 홈페이지에서 내자녀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입대한 가족에게 편지를 보내거나 분대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육군 훈련소 홈페이지에 방문합니다. 메인 페이지에 바로 내자녀찾기 메뉴가 있어서 헤매지 않고 곧바로 찾을 수 있어요. 해당 배너를 클릭합니다.
내자녀찾기 전 안내사항이 있는데요. 현역병과 보충역이 입영한 후 다음 주 화요일 정오가 지났다면 입영날짜와 생년월일, 훈련병 이름으로 검색하여 입대한 가족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있는 편지쓰기를 눌러 마음을 전하시면 돼요. 편지쓰기는 1시간 이내로 작성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훈련병의 분대사진과 포토존 사진의 경우 1차 분대사진은 훈련병의 입영일 다음주 수요일에 올라오고 2차 분대사진은 훈련병 4주차 수요일에 홈페이지에 게시된다고 해요. 포토존 촬영은 각 교육연대의 촬영일정에 맞춰서 실시되며 촬영하는 즉시 사진을 올린다고 합니다.
교육연대별로 바로가기 코너가 있는데요. 연대별 코너를 방문하면 자유게시판과 질문과 답변, 편지쓰기와 훈련병 스케치메뉴가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에서는 아무런 조건없이 자유롭게 이야기와 정보를 나누는 곳으로 부대의 공식적인 답변은 하지 않는다고 해요. 마찬가지로 편지를 쓰더라도 훈련병에게 전달하지 않습니다.
훈련병 스케치에서는 부대내에서 찍은 사진을 제공하며 훈련중인 가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체사진이 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독사진은 없다는 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